2024년 7월 20일, SBS와 쿠팡 플레이에서 더 매직스타 시즌1의 파이널 라운드가 생중계 되었습니다. 이전 3라운드에서 1위부터 7위 까지의 마술사가 멋진 마술 대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과연 더 매직스타 시즌1 우승자가 될 마술사는 누구일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매직스타 시즌1 심사 기준은?
더 매직스타 시즌1의 심사 기준은 스타 저지, 마술 전문가, 관객 저지, 앱 투표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책정하게 됩니다. 점수 표는 아래와 다음과 같습니다.
더 매직스타 시즌1 평가 기준
기준 | 스타 저지 | 마술 전문가 | 관객 저지 | 앱 투표 | 총 점수 |
점수 | 500점 | 300점 | 200점 | 1,000점 | 2,000점 |
위 점수 표를 기준으로 총 2,000점 만점의 점수로 순위가 정해집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3라운드의 7등부터 자신의 쇼를 시작하여 3라운드 1위인 박준우 마술사가 마지막 마술 쇼로 결승전 마술을 끝내게 됩니다.
현장 투표로 1,000점, 그리고 앱 투표로 1,000점 중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마술사는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더 매직스타 시즌1 결승전 정보
첫 번째 매직, DK
DK 마술사는 자신의 유년 시절과 관련되어 그림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마술에서도 마술사 루이스에게 칭찬을 받으며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매직, 에덴
에덴 마술사는 3라운드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4라운드에서는 최선을 다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만, 루이스 심사위원은 훌륭했지만, 여태까지의 액트 중 최고는 아니었다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세 번째 매직, 한설희
한설희 마술사는 자신의 꿈과 여행을 연결 시켜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기차에서 여행하는 컨셉을 선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액트도 임팩트가 큰 마술쇼는 아니며, 잔잔한 액트라고 했습니다.
네 번째 매직, 패트릭 쿤
태국 대표 마술사, 패트릭 쿤은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카드 마술을 진행했습니다. 관객 전부에게 카드 상자를 부여하고 이를 토대로 마술을 진행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심사위원들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으로 멋지게 무대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섯 번째 매직, 다시 오크
달시 오크는 더 매직스타 초기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유명했습니다. 이번 액트에서는 자신의 형제였던 부르스를 주제로 매직을 진행 하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달시 오크의 스토리에 감동하고 거기에 화려한 마술에 두번 감동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매직, 유호진
이번 시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호진 마술사는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이를 주제로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스타 저지는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일곱 번째 매직, 박준우
비트 매지션으로 유명한 박준우 마술사는 3라운드에서 무려 943점을 획득하며 압도적 1등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액트에서는 “준우 월드”를 컨셉으로 마술을 선보였으며, 관객과 마술 전문가 평가단에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더 매직스타 시즌1 총점수 및 순위
더 매직스타 시즌1에서는 스타 저지 점수, 전문가 및 관객 점수, 앱 점수를 합산하여 총 2,000점 만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마술사가 우승하게 됩니다. 아래 표는 최종 점수표이니 참고해 주세요.
순위 | 마술사 | 스타 점수 (500점) | 전문가,관객 점수 (500점) | 앱 투표 점수 (1,000점) | 총 점수 (2,000점) |
1위 | 유호진 | 487점 | 428점 | 1,000점 | 1915점 |
2위 | 박준우 | 474점 | 440점 | 914.1점 | 1828.1점 |
3위 | 패트릭 쿤 | 485점 | 427점 | 852.1점 | 1764.1점 |
4위 | 달시 오크 | 474점 | 424점 | 838.3점 | 1736.3점 |
5위 | 에덴 | 461점 | 374점 | 848.3점 | 1683.3점 |
6위 | 한설희 | 455점 | 327점 | 867.6점 | 1649.6점 |
7위 | DK | 459점 | 402점 | 710.4점 | 1571.4점 |
더 매직스타 시즌1 우승자, 유호진 마술사
더 매직스타 시즌1 최종 우승자는 총 1,915점을 받은 유호진 마술사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유효진 마술사는 앱 투표 점수에서 압도적인 점수 1,000점을 획득하여 2위인 박준우 마술사를 제치고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호진 마술사는 어릴 적부터 마술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아래는 유호진 마술사의 수상 경력입니다.
유호진 마술사 수상 경력
- 2023 Golden Grolla Award
- 2014 미국 매직캐슬 마술예술학회 올해의 마술사상
- 2012 FISM 월드 챔피언십 스테이지부문 그랑프리
- 2011 대한민국 인재상
- 2011 FISM 아시아 챔피언십 스테이지부문 그랑프리
- 2011 월드매직 세미나 아시아대회 우승
- 2011 미국 IBM대회 Award of Merit
- 2010 클럽 매직 이탈리노 무대마술부문 그랑프리
더 매직스타
더 매직스타 시즌1은 최종 우승자 유호진 마술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OOO 몰아주기”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콜라보레이션 액트에서 혼자 마술을 진행하며, 결승전에서는 실수로 보여지는 부분까지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현재 이러한 내용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오히려 2등을 차지한 박준우 마술사 혹은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 에릭 치엔이 오히려 우승자에 적합하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 모두 시청자들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논란이라고 확정 지을 순 없겠네요… 그래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신 마술사 분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더 매직스타 시즌2?
전현무 아나운서가 “더 화려한 무대로 시즌2에서 뵙겠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왔는데요. 이는 시즌2를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아쉬운 마무리로 시즌1을 마무리 지었지만, 시즌2에서는 아무런 잡음 없이 진행되는 멋진 마술 대결을 기대해 보겠습니다.